2010. 10. 3. 20:11

현재.. 2009년 5월 5일.. 새벽..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웠던 것은, 2008년의 역사를 정리하지 못한 것이다.

 

2008년.. 돌이켜 보면, 참 많은 변화가 있었다.

애니 유행, 카페 역사상 유래 없는 초고(超高)성장기, 카페 테러, 매니저 교체.. 등.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2008년 1월~3월.. 카페 역사상 가장 사건이 많이 터진 시기다.

많은 사건이 터졌고, 아마 제대로 역사를 썼다면.. 가장 재밌는 시기가 아니었을까.. 싶다.

 

예정대로라면 2009년 1월에 올라왔을 것이다..

그러나..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나를 포함한 모든 상황들이, 예정대로 움직여주지 않았다.

 

이미 시간은 1년 이상 흘렀고, 많은 자료가 소실되었다.

게다가.. 이렇게 이전 글에 답글 형식으로 써놓으면, 일부러 이 게시판을 뒤져보지 않는 이상 발견하기 어렵다.

뭐, 그냥 역사로써 남겨두고 싶을 뿐이다. 누가 보는지.. 그런 건 중요하지 않다.

내게 이 카페는 단순히 카페가 아니라, 내가 1년 이상 쏟아부은 성과.. 그것의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한꺼번에 정리하기는 어렵다. 시간 날 때마다, 생각나는 대로 정리해 나갈 생각이다.

 

많은 부분은 기억에 의존해서 작성하기 때문에, 2007년 역사처럼 자세하게 쓰기는 어렵다.

또한, 예전 자료를 일일이 뒤져보는 것도 꽤나 긴 작업이 될 것 같다.

아마 대부분 기억에 의지한 글이 되겠지만, 지금 아니면 .. 더 이상 쓸 수 없을 것 같아서다.

 

굳이 쓰는 이유가 무엇인가 하면, 초대 매니저인 후진타오가 역사를 중시했던 탓도 있다.

나는 그것을 무언가 글로 남겨야 할 의무감을 느낀 것 같다.

후대의 사람들이 보면 이런 일도 있었구나.. 할 것이고, 당시 사람들이 본다면 꽤 재밌는 회상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 추가 사항(2007년)

* 2007년의 고전(?) 자료를 우연히 발견함에 따라, 몇 가지 추가사항을 기록한다.

* 이하 슈파2 공카 사항에 관련된 것에는, 감정이 전혀 개입되어 있지 않다. 단지, 당시 상황을 기술할 뿐이다.

다만, 2007년 초기에는 전시 상태였기 때문에 비난하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지금은 전혀 관련 없다.

 

반박문 - 2007년 3월 말 (참고: http://cafe.naver.com/wodudsla/2837)

오래 전 공지사항에서 삭제되었다고 알려진 캘빈의 반박 덧글이 낚시게시판에 살아(?)있었다.

반박문2 - 2007년 3월 29일 (참고: http://cafe.naver.com/wodudsla/2802)

충고 - 3월 29일 (참고: http://cafe.naver.com/wodudsla/2791)

1차 릴레이 소설 정리 - 2007년 7월 19일

채팅방 활성화 정책 폐기 - 2007년 8월 12일

도배글 삭제 - 2007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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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략기 (侵略期) ━ 2008년 1월 1일 - 3월 29일: 이 때 유입된 회원은 '4세대'이다.

카페 외에서 잦은 침략이 있었던 시기다.

침략자로는 임군, 캔 케빈 등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카페 유일의 초고성장 시기이기도 하였다.

그 이유는, 업계(?) 1위였던 슈파2 공식카페가 2007년 12월 경 블라인드 처리를 당해 이 카페가 일시적으로 1위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슈파2를 찾는 거의 모든 사람이 이 카페로 몰려, 1달만에 1000명 이상의 회원을 모집하는 데 성공한다. 2008년 2월 경 공카의 블라인드가 풀리기 전까지 이 카페는 애니라는 거대 떡밥, 지속적인 회원의 유입으로 역사상 유래가 없는 엄청난 성장을 이루게 된다.

다만, 그 성장이 카페 주제가 아닌 애니가 주제가 되었기 때문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도 많았다.

 

그 외에도 언론사(신문사)가 생기는 등, 독재 체제 하에서도 나름대로 언론의 자유가 보장되었다.

 

 

복수(?) 사건 - 1월 1일 (참고: http://cafe.naver.com/wodudsla/10703)

2007년 역사에는 기록되지 않았다. 비공식적인 사건이라 따로 기록은 하지 않았지만 여기 추가한다.

 

사건 개요[2007년 당시]: (http://cafe.naver.com/wodudsla/28525)

 

- 사건 간략 정리 -

1. 회원 A(미염공. 당시에는 다른 닉네임. '장료문헌'이었다.)가 채팅방 입장.

2. 매니저 후진타오. 스탭 시켜준다며 낚시.

3. 그 낚시는 탈퇴 놀이로 번지게 된다.

4. 회원 A가 눈치챈다.

5. 싸운다. 그러나 A는 얼마 안가 버로우탄다.

6. A가 닉네임을 캘빈으로 바꿔 들어온다.

7. 진짜 캘빈 아이디가 등장하면서 A는 버로우탄다.

 

미염공이라는 자가 전에 캘빈 일당(?)에게 당한 것을 복수하고자 2008년 1월 1일 채팅방을 테러했다.

그러나 싱겁게 영탈로 끝나게 된다.

 

그 자는 후에 메카닉월드 카페에 사과문(주소)을 올렸다는 후일담이 있다.

 

20번째 기록 - 1월 1일 (참고: http://cafe.naver.com/wodudsla/10718)

10자 회담이 타결되면서 카페의 전반적인 분위기 개선이 이루어졌다.

 

의자왕 사건 - 1월 5일

1월 6일, 이 사건의 원본이 기록된 파일이 카페에 올라왔다. (참고: http://cafe.naver.com/wodudsla/11165)

캘빈, 나루토, 화랑이 메인이 되고, 그 외 기타 회원 몇 명이 만든 미친 채팅이다.

백제 마지막 왕이었던 의자왕을 새로운 시각에서 조명한 세계적 역사물이다.

 

슈퍼파워2 무료 배포 - 1월 6일

부매니저 캘빈은 일정 기간 동안 슈퍼파워2, 크랙, 설치법 등의 파일을 무료로 배포하였다.

빅파일을 이용해 속도도 빠르고, 일정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업데이트가 되어서 큰 호응을 얻었다.

 

미나미케 유포 - 1월 8일

당시 캘빈이 최고의 개념 애니라면서 카페에 광고하던 미나미케를 빅파이로 유포한다.

이 사건으로 인해 많은 활동 회원이 애니에 동화되고, 새로운 활동 회원도 유입된다.

 

회원 9000명 돌파 - 1월 8일

회원 유입이 탄력을 받으며 회원 9000명을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달성하였다.

 

인구 변동 기록 - 1월 8일 (참고: http://cafe.naver.com/wodudsla/11332)

캘빈이 2007년부터 작성해오던 인구 변동을 2008년에도 기록하게 되었다.

그러나 여러 사정으로 인해 9월 2일을 마지막으로 기록이 중지되었다.

 

화랑 강탈 사건 - 1월 9일

그 날 아침, 스탭 화랑이 스탭 나루토와 논쟁(?)을 벌였다.

스탭이 스탭을 강탈(또는 영탈)할 수 있는지로 논쟁이 벌어진 것이다.

누가 어떤 주장을 했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실험을 위해 나루토가 화랑을 강탈(또는 영탈)하였다.

결국 장난으로 인해 화랑은 강탈되었고, 10일 다시 스탭에 복귀하였다.

 

* 나루토는 영탈도 가능하다고 했고, 화랑은 강탈조차 불가능하다고 주장하였다.

 

둘리 만세 - 1월 9일

일본 애니를 싫어하는 후진타오는 미나미케보다 둘리가 더 재밌다고 주장했으나, 이미 많은 활동 회원이 미나미케를 찬양하기 시작해 그의 주장에 동조하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

 

애니카페화 - 1월 9일

점점 많은 회원이 미나미케를 찬양하기 시작해서 거의 애니를 주제로 하는 카페로 돌아서기에 이른다.

이후 하루히, 풀메탈패닉, 럭키스타, 코드기어스 등의 애니가 유포된다.

이 때 미나미케를 찬양하는 사람들은 '개념인'이라는 찬사까지 듣게 된다.

 

안습닷컴 짤방 제작 - 1월 12일

당시 안습닷컴에서 짤방을 제작하는 것이 유행했다.

미나미케 짤방도 생산하게 된다.

(참고: 1편[http://cafe.naver.com/wodudsla/11765], 2편[http://cafe.naver.com/wodudsla/11766])

 

구월뇌우 스탭 임명 - 1월 13일

구월뇌우(dpupil123)가 스탭에 임명되었다. * 남동마와 동일 인물이다.

 

호황의 시작 - 1월 14일

이 시기를 기점으로 카페 최고의 호황이라는 기록이 있다.

 

선전 포고 - 1월 16일 (참고: http://cafe.naver.com/wodudsla/12219)

2007년 역사에 보면, 카페 혼란기를 틈타 공략을 무단 복사해 자신의 카페에 올려놓은 사람이 있다는 기록이 있다.

이 때 그의 닉네임은 '임군'이었다. 정확한 기록은 없지만, 2007년 12월 말, 또는 2008년 1월 초기에 캘빈은 임군 카페에 무단 불펌된 공략 목록을 작성하였다. 2008년 1월 초, 캘빈은 임군 카페에 그 공략들을 삭제할 것을 요청한다. 그러나 임군은 캘빈을 자신의 카페에서 영탈하고 삭제 요청 글을 지우는 등의 만행을 저지른다. 그 뒤, 모든것 카페에 관련된 자들을 자신의 카페에서 영탈한다. 마찬가지로, 모든것 카페에서도 임군을 영탈한다. 마침내 1월 16일, 캘빈은 임군에게 사실상의 선전 포고를 하였다. 이후, 이 카페 사람들은 임군 카페를 식민카페라고 부르게 된다. 공략의 대부분이 이 카페에서 무단으로 가져간 것이니 식민지나 마찬가지라는 뜻이다.

 

식민카페, 임군 총독 - 1월 중후반

당시 대표카페(임군카페)를 식민카페라 부르던 모든것 스탭들은, 그 카페 매니저였던 임군을 '총독'이라고 부른다.

총독으로 임명했는데 말을 듣지 않고 반란을 일으켜서, 전쟁이 아닌 반란 진압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했다.

물론 '총독'이나 '식민카페' 등의 용어는 철저히 이 카페 입장에서 부르는 용어이긴 했다.

당시 모든것 카페가 후진타오를 위시한 제국주의 사상에 심취해 있던 탓도 있다.

 

* '식민카페', '임군' 등에 대해서는 이 카페에서 검색하면 당시 자료가 나온다.

 

캘빈카페 - 1월 중후반

당시 임군의 발언에 따르면, '어차피 이 카페는 캘빈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니다' 라는 식이었는데, 자신의 카페가 식민카페라고 불리는 것에 반항하여, 이 카페를 캘빈카페라고 부르는 것으로 모욕을 주려는 의도였다. 그러나 활동도 적은 식민카페가 하는 소리인지라, 이 카페 회원들의 반응은 그냥 비웃는 수준이었다.

 

카페 전쟁, 반박글 - 1월 16일 이후 (당시 공지사항에 기록)

공카와의 대립 이후, 약 1년만에 카페 전쟁이 발발하였다.

그 때와 다른 점은, 이번에는 이 쪽에 명분이 확실히 있고, 훨씬 강력한 세력을 구축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당시 캘빈은 임군에 맞서 총 3차례, 장문의 반박글을 써서 임군의 주장을 무마시켰다.

하지만 지금은 이전 공지사항이 모두 삭제되어서 관련 자료는 모두 소실되었다.

 

카페 1주년 기념 - 1월 16일 (참고: http://cafe.naver.com/wodudsla/12164)

카페 1주년을 맞아 스탭 나루토가 회원들에게 쓴 글이다.

 

카페 기여도 조사 - 1월 16일 (참고: http://cafe.naver.com/wodudsla/12177)

카페 1주년을 맞아 카페 발전에 큰 공을 세운 사람이 누구인지 투표하게 되었다.

 

카페 가입 경로 조사 - 1월 17일 (참고: http://cafe.naver.com/wodudsla/12263)

 

하지마 초토화사건 - 1월 21일 (참고: http://cafe.naver.com/wodudsla/12627)

후진타오가 연재 관련 글을 올렸는데 회원들에게 '하지마'라는 덧글로 테러당했다.

 

캠페인 추진 - 1월 22일 (참고: http://cafe.naver.com/wodudsla/12654)

카페의 오랜 활동회원인 랭카스터가 캠페인 추진을 제안하였다.

카페가 너무 애니 떡밥에 치중되어서 생긴 것인데, 일단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었다.

 

회원 1만명 돌파 - 1월 25일

진겟타(getaemperor)라는 회원이 1만번째 가입자가 되었다.

이 아이디는 당시 스탭 구월뇌우의 부 아이디로 알려져 있는데, 그는 1만번째를 노리고 가입했다는 말이 있다.

 

임군 공식 입장 - 1월 26일 (참고: http://cafe.naver.com/wodudsla/13055)

당시 이 카페에서 식민카페 총독이라고 불리던 임군이 공식 입장을 발표한다.

 

매니저의 반박 - 1월 26일 (반박: http://cafe.naver.com/wodudsla/13062)

후진타오가 식민카페의 입장에 반박하는 글을 올린다.

 

테러 예고일 - 1월 27일

임군이 이 날 카페를 테러하겠다고 예고했으나 아무 일도 없었다.

 

총독 논의 - 1월 27일 (투표: http://cafe.naver.com/wodudsla/13063)

 

카페 방문 20만회 돌파 - 1월 27일 (참고: http://cafe.naver.com/wodudsla/13189)

 

제국주의 - 1월 27일 (투표: http://cafe.naver.com/wodudsla/13215)

당시 카페에서는 제국주의 사상이 유행하였고, 그것을 지지하는가에 관해 AMB 일보에서 투표를 하였다.

 

리얼비극막장물 - 1월 27일 (릴레이 소설: http://cafe.naver.com/wodudsla/13190)

'학도군, 랭카스터, 캘빈'이 공동 제작한 릴레이 소설이다. 릴레이 소설로는 두 번째로 정리된 작품(?)이다.

당시 채팅방에는 많은 사람이 있었지만 거의 딴 짓을 하거나 잠수 상태였는데, 살아있던 사람 중 '학도군, 랭카스터, 캘빈'이 심심해져서 릴레이 소설을 쓰게 된다. 쓰다 보니 '학도군, 랭카스터, 캘빈'의 순서로 집필이 되었다. 잡글이나 뻘글의 연속에 불과하던 릴레이 소설도 가끔은 제대로 된(?) 소설이 나올 수 있다는 것에 의의를 두었다.

 

* 1차 릴레이 소설 정리 - 2007년 7월 19일 (소설: http://cafe.naver.com/wodudsla/5608)

당시 카페에는 무한싱하교(無限SingHa敎), 니혼이치방교(日本一番敎), 카미카제캘빈교(神風Calvin敎), 동방후진부활교(東方胡錦復活敎) 등의 사이비 종교(?)가 성행하였는데, 이 릴레이 소설에서 유래하였다.

 

치우천왕, 임군에 대한 인터뷰 - 1월 29일

(1탄: http://cafe.naver.com/wodudsla/13240 2탄: http://cafe.naver.com/wodudsla/13247)

스탭 나루토가 카페 회원들을 대상으로 치우천왕, 임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인터뷰를 하였다.

* 치우천왕은 캔 케빈과 동일 인물이다.

 

개오베 - 1월 29일 (참고: http://cafe.naver.com/wodudsla/13433)

신조에 게시판에 수록된 단어로, 미나미케로 인해 파생되었다.

 

12페이지 - 1월 29일 (참고: http://cafe.naver.com/wodudsla/13562)

뻘글 제한을 하지 않아 글이 크게 늘어났다.

 

진타의 굴욕 - 1월 30일 (참고: http://cafe.naver.com/wodudsla/13742)

캘빈은 오래 전 부터 출석체크 1등을 놓치지 않았다. (일부 기간을 제외하고는)

후진타오는 그런 캘빈의 출석체크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채팅 머릿말을 '미나미'로 바꾸기까지 하였다.

사람들은 그것을 보고 후진타오의 굴욕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도배축제 개시 - 1월 30일

이 때부터 본격적으로 도배축제에 대한 개념이 정립된다. 목적은 카페 랭킹을 올리기 위한 것이었다.

 

캔 케빈 - 1월 30일 (참고: http://cafe.naver.com/wodudsla/13656)

당시 카페에는 캔 케빈이라는 자가 등장하였다. (이 카페 검색창에서 '캔 케빈'으로 검색하면 관련 자료를 열람할 수 있다.)

여러 차례 무개념 짓을 자행하고, 48만 대군이 카페를 습격할 것이라는 헛소리를 하는 초딩이었다. 48만이라는 숫자는 어떤 축구카페 회원수에서 유래하는데, 자신이 그 카페의 회원이니 48만 대군(?)이 자신의 것이라는 발상이었다.

이 이후에도 임군 카페와 모든것 카페를 돌아다니며 여러 차례 무개념 짓을 자행하다 쫓겨났다.

 

2009년 2월, 그는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이 카페에 사과문을 올린다.

 

동시 출석 체크 - 1월 31일 (참고: http://cafe.naver.com/wodudsla/13911)

거의 동시(0시 0초)에 7명이 서로 1등을 하려고 출석체크를 하였는데, 결국 모두 캘빈에게 당하고 만다.

 

뻘글 제한법 - 2월 초기

대략 이 시기에 뻘글 제한법이 생긴다. 그 이유는, 카페에 글이 너무 많이 올라와서다.

정확한 기록은 없지만 대략 40자를 채워야 삭제되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1~2주 후에는 어느정도 글 조절이 되어서 자동 폐지되었다.

 

짤방법 - 2월 2일

당시에는 미나미케 짤방, 애니 짤방만 쓰면 뻘글이나 내용이 없는 글도 삭제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너무 편파적이라는 주장도 있었다.

 

식민카페의 본국 테러 - 2월 3일 (참고: http://cafe.naver.com/wodudsla/14452)

임군 식민카페의 첩자가 이 카페에 개소리를 지껄이면서 덧글로 테러를 시도하였지만 영탈당한다.

 

동접자 24명 - 2월 6일 (참고: http://cafe.naver.com/wodudsla/14791)

 

가장 친절한 운영진 투표 - 2월 10일 (참고: http://cafe.naver.com/wodudsla/15222)

 

10조 개혁안 - 2월 12일

당시 카페 주류 회원들에게는 애니가 최대 관심사였고, 떡밥이었다.

채팅방에 모이면 애니 이야기만 하는 바람에 신입 회원의 게임 질문에 소홀해진 면이 있었다.

그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한 매니저 후진타오는 10조 개혁안을 발표하고, 전체 쪽지로 배포한다.

다음은 그 내용이다. (그대로 복사한 것임.)

 

10조 개혁안 입니다.
1,신입회원들의 질문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모든일을 멈추고 그 신입회원의 질문을 받아줘라
2,우리 모임은 잡담 모임이 아니다 슈퍼파워2에 대한 질문이 들어오면 지체없이 대답하라
 3,친절은 곧 그들의 생김새 뭐든지 친절하게 대답하고 질문하라
 4,말싸움은 만물의 악 절대 싸움을 금하라
 5,서로 비방성 글을 자제하라 싸움의 씨앗이 솓아 오르고 있는 것이다
 6,내용없는 글은 자제하라 100개의 쓸모없는 글보다 1개의 멋진글이 더 필요하다
 7,자신이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절대 싸울일이 없을 것이다
8, 2호점과 1호점에 나눠서 채팅하라 어지러움은 간편함에 적이 될것이다
9,초시부터 악이 될 행동은 생각도 말아라 그 행동이 평생의 걸림돌이 될것이다

 

32페이지 - 2월 16일 (참고: http://cafe.naver.com/wodudsla/16183)

하루만에 32페이지를 채우는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임군 카페 테러 - 2월 19일 (참고: http://cafe.naver.com/wodudsla/17164)

임군 카페가 테러당했다. 범인은 임군 카페의 부매니저로, 이 카페에서도 활동하던 사람이었다.

임군 카페 부매니저가 공카에 올린 바로는 - 모든것 카페의 게시글을 무단 불펌한 임군 카페는 표절 카페라고 판단해서 카페 게시글을 전부 지우고 회원을 강탈했다. - 라고 한다. 그 결과, 임군 카페는 2300명 가까이 되던 회원이 800명으로 줄었다.

참고로 당시 임군 카페 부매니저의 사진이 있는데, 이 카페의 회원 사진방에 있다. 닉네임은 '니아'로 되어 있다.

* 굳이 임군 카페 부매니저라고 지칭하는 이유는, 닉네임이 자주 바뀌었기 때문에 일정한 닉네임을 표기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 이후, 임군은 학업 등의 이유를 들어 더 이상 카페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카페를 폐쇄하게 된다.

 

임군 카페 테러사건 정리 - 2월 20일 (참고: http://cafe.naver.com/wodudsla/17168)

캘빈은 해명 차원에서 임군 카페 테러 사건에 대한 정리를 하게 된다.

일단, 모든것 카페와는 관련이 없고 테러는 임군 카페의 부매니저가 독단적으로 행한 일, 즉 내부 반란이라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카페 클럽 - 2월 20일 (참고: http://cafe.naver.com/wodudsla/17226)

멤버쉽이 우수한 회원을 따로 모아 놓은 클럽이다.

 

38페이지 - 2월 22일 (참고: http://cafe.naver.com/wodudsla/18126)

무려 38페이지를 도배 축제로 채웠다. 단 5명이 이뤄낸 성과이다. 현존하는 카페 최대의 도배 기록이다.

참고로 38페이지를 글로 환산하면 570개 정도 된다.

 

멤버 랭킹 정리 - 2월 23일 (참고: http://cafe.naver.com/wodudsla/18736)

멤버쉽이 우수한 사람들의 순위를 매긴 멤버 랭킹 정리 글이다.

 

총독 논의 - 2월 27일

이전에 망했던 2호점 카페를 다시 살리기로 한 매니저는, 카페 총독으로 누가 좋은지 캘빈에게 문의를 하게 된다.

 

성장률 정리 - 3월 1일 (참고: http://cafe.naver.com/wodudsla/19735)

그 동안의 성장률을 정리해서 올린 글인데, 2월 중후반기의 글이 무려 3800개에 달하는 큰 성장(?)을 이룬다.

도배 축제에 의한 성장인데, 어떻게든 카페 랭킹을 올리려고 일부 회원들이 희생(?)하였다.

한 번 도배 축제를 열면 1~2시간 동안 도배를 하고, 덧글로 따라붙는 사람도 있었다.

도배 축제가 열리고 난 다음 날에는 어깨 통증 등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였으니, 그들의 희생은 대단했다.

물론 그들에게도 멤버쉽이라는 떡밥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희생도 감수한 것이긴 했다.

 

* 도배 축제가 열리게 된 배경

공카와의 경쟁에서 하나라도 우월성을 갖추기 위한 것이었다.

2월 중순에 공카의 블라인드가 풀리게 되면서 엄청난 성장세가 약간 둔화되었기 때문이다.

당시 부매니저 캘빈의 판단에 따르면, 공카의 성장세, 활동률, 정세 등을 볼 때, 뭔가 변칙적인 방법을 쓰지 않고서는 절대 열매 단계로 진입하지 못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그렇다면 이 카페가 어떤 희생을 감내해서 열매 단계로 진입한다면, 적어도 랭킹에서는 우위를 점할 수 있지 않느냐는 주장이 공감대를 이루게 된다.

 

 

* 이 과정에서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해서 '글을 얼마나 써야 몇 점이 나와서 다음 랭킹으로 넘어갈 수 있다.'라는 식의 자세한 가이드 라인이 만들어진다. 가입자 수, 낚시(대략 'xx노출' 같은..)와 같은 외적 요건으로 얻을 수 있는 점수.

글 쓰기, 덧글로 얻을 수 있는 내적 요인을 종합한 결과, 대략 4000개의 글을 써야 다음 랭킹으로 넘어갈 수 있었다.

15일 동안 4000개의 글을 쓰려면 하루에 250개 이상 써야 했고, 한 사람이 수십개의 글을 써야 했으니 그들의 희생(?)은 대단했다.

 

 

* 그렇다면 누가 그 희생을 치룰 것인가.

이것은 그 전부터 성장률 고취를 위해 쓴 방법인데, 스탭들이 은근히 멤버쉽 자랑(?)을 하면서 경쟁을 유도한다.

당시에는 신입 회원의 인사글 하나, 뻘글 등.. 모든 글에 덧글이 달렸고, 덧글이 달리지 않은 글이 없었다.

이렇게 회원들 사이에 경쟁을 유도한 뒤, 도배 축제라는 합법적 도배로 게시글을 쉽게 채울 수 있게 유도한다.

이 전부터 아예 도배 군단이라는 도배 세력이 존재했고, 도배 단장이 매니저인 후진타오였기 때문에 가능한 발상이었다.

낮은 계급의 회원이 참여할 경우 낙하산 등업이 될 소지가 있기 때문에 참가 인원은 주로 고위급 회원으로 제한되었다.

 

 

사과 씨앗 - 3월 1일 (참고: http://cafe.naver.com/wodudsla/19734)

카페 랭킹이 마침내 사과 씨앗에 도달하였다.

도배 축제에서 일부 회원들이 희생한 덕분에 이뤄낸 성과였다.

 

미소녀 디펜스 - 3월 2일 (참고: http://cafe.naver.com/wodudsla/19842)

덧글이 계속 달려서 덧글 수가 '꺄울'을 뛰어넘는 성지가 된다.

 

운영진 인기 투표 - 3월 3일 (참고: http://cafe.naver.com/wodudsla/19976)

 

소시 병맛 - 3월 6일 (참고: http://cafe.naver.com/wodudsla/20191)

당시 캘빈은 소녀시대 리더 태연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소녀시대로 낚시를 시도한다.

덧글을 다는 사람들은 처음에 낚시인줄도 모르고 계속 덧글을 달았는데, 중간에 캘빈이 낚시라고 하자 뒤늦게 낚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덧글 달 때는 눈치도 채지 못했을 정도로 대박 낚시라면서 성지순례가 이어지고 결국 낚시 성지가 된다.

본래 내용은 '태연 빼고 다 병맛'이었지만 후에 '여신이야'로 바뀌었다.

 

장쩌민 영탈 - 3월 8일 (참고: http://cafe.naver.com/wodudsla/20335)

장쩌민은 임군 카페를 테러한 임군 카페 부매니저의 다른 아이디이다.

그는 장쩌민이라는 아이디로 모든것 카페에서 얼마간 활동한다.

눈에 거슬린다는 사람도 있었지만, 대다수의 회원은 그냥 '놀아주자' 정도의 느낌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채팅방에서 캘빈에게 망언을 한 것이 들통나면서 영구탈퇴를 당하게 된다.

(참고: http://cafe.naver.com/wodudsla/20333)

 
 
 

 

카페 매매 - 3월 10일 (참고: http://cafe.naver.com/wodudsla/20566)

카페 규모가 어느정도 커지면서 매니저에게 카페를 팔 것을 제안하는 쪽지가 오기도 했다.

 

카페 망언록 정리 - 3월 19일 (참고: http://cafe.naver.com/wodudsla/21074)

그 동안 카페 내, 외적으로 많은 망언이 있었는데, 그것들 중 대표적인 망언을 정리한 글이다.

 

우주 영탈 - 3월 19일 (참고: http://cafe.naver.com/wodudsla/21069)

당시 '우주' 때문에 갈등을 빚은 회원들이 탈퇴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결국, 카페 내에서 무개념 발언으로 많은 회원들의 비난을 받은 우주가 영탈된다.

 

그 때 카페에서는, 우주보다 차라리 송재훈(임군 카페 부매니저)이나 임군이 더 개념인이라는 소리까지 나올 정도였다.

특징이 있다면, 여러 아이디로 카페 테러짓을 한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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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기 (分裂期) ━ 3월 30일 - 2008년 4월 4일: 카페 회원에는 크게 두 축이 있다.

당시에는 애니를 선호하는 파, 애니를 배척하는 파가 존재했다.

애니를 선호하는 파에는 캘빈을 중심으로 스탭 나루토, 그 외 여러 회원들이 존재했다.

애니를 배척하는 파에는 후진타오를 중심으로 스탭 화랑(초기에는 애니를 선호했으나, 후에 돌아서게 된다.), 그 외 몇몇 회원들이 존재했다. 단순히 활동 회원만 보면 애니를 선호하는 파가 수적으로 우세했으나, 애니를 배척하는 파에는 매니저 후진타오, 그 외에도 은근히 애니에 불만을 느끼고 있는 회원들이 존재해서 대립 상태에 이르게 된다.

 

카페는 본래 두 세력으로 양분되어 있었는데, 캘빈, 나루토 등의 개혁에 부정적인 보수파(保守派), 진보주의적인 후진타오, 화랑 등의 진보파(進步派)가 존재했다. 이들은 과거에도 카페의 중요 안건에 대해 곳곳에서 대립하였다. 대표적으로 정당 제도 등의 대한 논의에서, 후진타오, 화랑은 긍정적인 입장이었으나 캘빈, 나루토는 매우 부정적인 입장이었다.

 

캘빈, 후진타오 같은 경우에는 의견 차이가 있어도 대립은 거의 하지 않았다.

그러나 나루토, 화랑은 의견 차이가 있음은 물론이고, 곳곳에서 대립 양상을 보이게 된다.

이런 대립 양상은, 이번 사건에도 유효하게 작용하게 된다.

 

* 모든것이 한참 잘 나갈 2008년 1월 초.. 대략 그 시기에 올라온 글.

슈파2 공카에서 활동하던 어떤 회원이 글을 올렸다. (참고: http://cafe.naver.com/wodudsla/11159)

지금 모든것이 한참 잘 나가고 있어서 이런 번영이 영원한 것처럼 보이겠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잘 나가고 있지만, 이 시기를 잘 이어가지 못하면 너무나 허무하게 무너질 수도 있다고.. 결론적으로는, 그 말이 현실이 되었다.

하지만 엄청난 성장률/활동률에 고취되어 있던 당시 스탭들에게는 그 충고가 그다지 의미 있게 다가오지는 않았다..

 

 

애니 카페 개설 - 3월 30일

점점 애니를 탄압하는 움직임이 일자, 애니를 좋아하는 회원들은 아예 카페를 새로 만들자는 논의를 한다.

스탭 나루토가 이 카페에 투표까지 개설하여 새 카페 주제를 논의하였고, 그 주제는 애니 관련 카페가 되었다.

결국 스탭 나루토가 애니 카페를 새로 만들기에 이르고, 애니를 좋아하는 회원들은 새 카페로 이주한다.

문제는 그 이후에 이 카페에서도 지속적으로 선동(?) 공작을 펼쳐 기존 회원을 새로 만든 애니 카페로 유출했다는 것이다.

이 카페에서 애니를 싫어하거나 그 움직임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그것에 심한 불쾌감을 느끼게 된다.

카페는 점점 혼란에 빠지고, 마치 초반기 공카와의 대결 때와 같은 혼란에 빠진다.

이 때 더 절망적이었던 것은, 공카와 대립했던 시기에는 모든 회원이 뭉쳤지만, 이런 일련의 상황은 기존 회원들을 극단적으로 양쪽으로 갈라서게 하는 촉매제가 되었다는 것이다.

 

* 여기서 애니 카페를 만들게 된 배경에 대해 더 기술하자면

당시 후진타오 매니저는 거의 들어오지 않는 상황이고, 이미 애니 떡밥은 퍼질 대로 퍼져서 카페를 거의 장악한 상태였다.

그러나 게임 카페이기 때문에 애니 떡밥에 거부감을 가지는 사람들도 있었고, 그걸 인식한 애니 떡밥 세력(?)들은 '아예 카페를 새로 만들어서 나가자'라는 결론에 다다르게 되었다. 애니 카페로 간 사람들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했지만, 이 카페에 남은 기존 회원들은 그들을 배신자라고 비난하는 등.. 어쨌든 이 일은 얼마 뒤 분쟁의 씨앗이 된다.

 

매니저 탄핵 위기 - 4월 1일 (참고: http://cafe.naver.com/wodudsla/21720)

전체적으로 카페가 뒤숭숭한 분위기에서, 당시 매니저 활동률에 불만을 가진 회원들 중에는 매니저 탄핵을 주장하는 자들도 있었다. 이 때 부매니저 캘빈(소스케)이 매니저를 규탄하는 글을 올렸다.

 

 

랭카스터 스탭 임명 - 4월 4일

랭카스터(nanay110)가 스탭에 임명되었다. 하지만 당시 카페가 혼란해서 그 직위가 오래 가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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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차 정권교체기 (第 2次 政權交替期) ━ 2008년 4월 5일 - 2008년 7월 26일: 이 때 유입된 회원은 '4.5세대'이다.

극도로 혼란한 카페 정세 속에서, 매니저 후진타오는 마침내 스탭 화랑에게 매니저직을 넘기게 된다. 하지만 심각한 혼란기에다 기존 회원의 대량 이탈, 중간고사가 겹치는 등 여러 이유로 최악의 성장률을 보인 시기다. 이 때 후진타오는 카페가 신라 말기급이라는 것으로 상황을 표현했다. 언론사가 폐쇄되면서 기사가 모두 사라졌고, 게시판이 폐쇄되면서 이전 공지, 토론 자료들이 모두 사라지는 등 카페 자료의 소실이 큰 시기였다.

 

스탭 나루토 영탈 - 4월 5일

4월 5일 새벽. 카페에는 숙청(?)의 바람이 불고 있었다.

활동 회원이었던 랭카스터가 카페의 심각한 위기를 깨닫고 탈퇴한 것이 문제의 도화선이 되었다.

(참고: http://cafe.naver.com/wodudsla/21714)

 

이후, 애니 세력의 지속적인 선동에 불만을 느낀 후진타오와 화랑은 새벽 회의에서 나루토를 영탈한다.

영탈 이유에는, 지속적인 카페 선동/공작 활동(?), 채팅방 욕설 등이 있었다.

나루토와 같은 축에 있었던 캘빈은 어떻게 스탭을 그렇게 쉽게 영탈하느냐고 불만을 드러내면서 카페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기에 이른다. 후진타오는 평소의 생활대로 돌아가자고 했지만, 당시 상황은 그렇지 못했다.

 

이후, 캘빈과 후진타오는 얼마간 활동을 하긴 했으나 5월을 기점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하게 되었다. 기존의 매니저였던 후진타오와 부매니저였던 캘빈이 활동을 중단하면서, 이 시기에는 기록된 역사가 그리 많지 않다. 따라서 기술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매니저 위임 - 4월 5일 (참고: http://cafe.naver.com/wodudsla/21793)

매니저 후진타오가 스탭 화랑에게 매니저직을 위임한다.

당시 계획대로라면 1달 위임이었지만, 그 후 화랑의 매니저직은 지속되어 화랑이 매니저직을 계속 이어오게 된다.

 

후진타오 스탭 임명 - 4월 5일

전직 매니저의 예우 차원에서 그에게 스탭직을 맡기게 된다.

 

대립 - 4월 5일

모든것 카페는 애니카페로 건너간 사람들을 받지 않기로 결정한다.

애니카페에서는 전쟁 불사론까지 나돌게 된다.

 

극적 타결 - 4월 6일 (참고: http://cafe.naver.com/wodudsla/21871)

캘빈, 나루토, 후진타오, 화랑이 채팅방에 모여서 무려 5시간 이상 논쟁을 했다.

오랜 시간 대화하며 극적으로 합의점을 찾기는 했으나, 이것이 예전 카페로 회귀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았다.

이미 세력은 갈라졌고, 한동안 소강 상태가 지속된다.

 

하루 스탭 임명 - 4월 27일

인재가 극도로 부족한 상황에서, 당시 활동률이 높았던 하루(qhwl1122)가 스탭에 임명된다.

 

스탈린 스탭 임명 - 5월 4일

오랜 기간 카페에서 활동을 해 왔던 스탈린(eksdk4515)이 스탭에 임명된다.

 

통계 기록 - 5월 23일 (참고: http://cafe.naver.com/wodudsla/22929)

정권 교체 이후 최초로 작성된 통계 기록이다.

여러 악재와 혼란으로 인해 상당히 낮은 성장률을 보였다.

 

카페 글 2만개 돌파 - 5월 24일

 

카페 멤버 14500명 돌파 - 5월 24일

 

블래스터 스탭 임명 - 5월 31일

블래스터(wkdrk8888)가 스탭에 임명되었다.

 

후진타오 컴백 - 6월 27일

당시 기록에는 '후진소 컴백'이라고 되어 있다. 하지만 그 활동이 오래 가지는 않았다.

 

이루엘 스탭 임명 - 7월 13일

이루엘(dbwns01)이 스탭에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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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후반기 (2008年 後半期) ━ 2008년 7월 27일 - 2008년 12월 31일: 이 때 유입된 회원은 '5세대'이다.

그동안의 엄청난 침체를 이겨내고 카페가 어느정도 성장 궤도에 오른 시기다.

활동량이 증가했으며, 특히 활동 회원이 많이 늘어났다는 것이 의의가 크다.

 

제 2의 호황기 - 7월 27일

기록상으로는 호황기라고 기록되어 있다. 여름방학의 영향도 있는 것 같다.

 

카페 글 21200개 돌파 - 7월 29일

 

비투더아투더뱅뱅 - 7월 29일 (참고: http://cafe.naver.com/wodudsla/24817)

당시 캘빈이 장난으로 쓰던 '비투더아투더뱅뱅'이 은근히 유행을 타게 되면서, 성지가 만들어지기에 이른다.

 

카페 방문 450000회 돌파 - 8월 12일

 

카페 멤버 16000명 돌파 - 8월 18일

 

쿠모사요 스탭 임명 - 8월 19일

쿠모사요(prostprobe)가 스탭에 임명되었다.

 

부매니저 탄핵 주장 - 8월 29일

캘빈과 별다른 연고가 없던 2008년 4월 이후 신(新)세력은, 부매니저 캘빈 탄핵을 주장하였다.

애니 카페에서만 활동하면서 이 카페에 소홀하였다는 것이 그 이유다.

그러나 스탈린, 하루 등 캘빈과 연고가 있는 자들은 탄핵 주장에 대해 반대하였다.

애니카페에서조차 탄핵 반대의 목소리가 힘을 얻게 되고, 상황을 지켜보던 캘빈은 탄핵 주장 글에 장문의 덧글을 남기는 것으로 사태를 무마시킨다. 이후 한동안 탄핵 주장은 힘을 잃게 되었다.

 

카페 방문 48만회 돌파 - 9월 3일

 

카페 방문 51만회 돌파 - 9월 27일

 

카페 글 24000개 돌파 -  10월 18일

 

카페 회원 17000명 돌파 - 10월 18일

 

의자왕이 전설인 이유 - 10월 29일 (참고: http://cafe.naver.com/wodudsla/28102)

캘빈이 의자왕 사건을 정리해서 다시 올렸다.

 

카페 방문 555555회 돌파  - 10월 30일

 

카페 방문 567890회 돌파 - 11월 11일

 

맞춤법 문제 갈등 - 11월 16일 (참고: http://cafe.naver.com/wodudsla/28550)

당시 맞춤법 문제로 갈등하였다고 기술되어 있다.

 

카페 글 25000개 돌파 - 12월 2일

 

카페 방문 60만회 돌파 -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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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lvin